시원스쿨 일본어

 제 3외국어로 선택한 일본어를 최유리 쌤의 왕초보탈출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시원스쿨 인강을 시작하기전에, 인강이란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불신이 좀 있었습니다.

그 전에 각종 영어, 중국어 등의 공부를 하면서 항상 인강보다는 현강을 선호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인강을 해서 과연 학습효과가 나타날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유리 센세의 강의를 듣기 사작하면서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한 이 강의의 제일 큰 강점은 참여형 수업입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내에서 최 센세가 끊임없이 각종 회화구문들을 직접 말해보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강이라고 할지라도 선생님의 수업 지도를 따라 연습하고 하니깐 정말 처음으로

배운 일본어 구문이 제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 현강 촬영강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점도 좋았습니다. 현강생들의 음성도

들리니깐 더욱 생생하게 실제 현강을 온 것같은 느낌을 받았고 집중도 더 잘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강의를 듣고 바로 10-20분간 직접 말해보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야지 더 기억력도 오래가는 것같고 학습효율이 높았습니다. 

최근 시작한지 2주정도만에 완강했고 첨부한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책내용 및 수업시간

최 센세의 수업내용을 토대로 핵심구문을 따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일본어 수업을 시원스쿨 인강으로 계속 수준을 높여가며 들을 생각인데,

책이 점차 많아지면, 책 내용을 짧게 보고 복습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노트정리를 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되고 일본어도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