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1순위로 일본을 생각하곤 합니다.
도쿄에는 두번째 방문이었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근교로 여행할만한 도시를 찾던 중 "요코하마라"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2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당일로 다녀와도 좋고
하루밤을 묵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코하마는 항구도시이면서 야경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축제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일정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는 곳처럼 보이시나요?
처음엔 구 서울역 같기도 하고 예-전 공장시설 같은 느낌도 드는 이 건물은 원래 화물보관창고로 사용되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리뉴얼해서 쇼핑몰로 재탄생했서 일본스러우면서도 저는 약간 유럽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야경의 도시 답게 아름다운 조명과 고풍스러움이 물씬느껴져 인생샷을 찍기 좋을것 같습니다 :)
야경을 마음껏 즐기고 싶어서 친구와 저는 요코하마에서 1박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도시의 야경이.. 캬
저녁은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서 했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큰 차이나 타운이라고 들었습니다.
왠지 일본과 중국을 모두 여행한 기분이랄까..
마지막으로 미나토미라이 21지구! 요코하마의 랜드마크타워, 대관람차가 있는 곳인데요
일본음 참 -타워나 대관차가 어디든 있는 것 같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요코하마
도쿄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하루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