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각 개인마다 사고가 다르 듯, 선생님들 또한 제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들을 한 결과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 영상을 찍으셨을 것이며, 각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 여러 분류의 제자들이 있듯이 저 또한 그러한 제자들 중 하나였을 겁니다.

 생각해보니 학창시절 단순히 지루하게 공부를 가르치시기만 하신 선생님들 보단, 유머러스한 모습을 겸비한 선생님들이 맞았던 시기도 있었으며 나이가 들면서 저 자신이 점차 조곤조곤 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점차 선호하게 된 선생님이 달라진 듯 합니다.

 직전 선생님은 최유리 선생님 이셨으며 확연히 공부 스타일이 강기석 선생님과 최유리 선생님의 수업 모습이 정반대의 느낌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 된 모습에 따라 맞는 사람의 스타일이 달라지면서 단순히 산만하다고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강기석 선생님의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으며, 공부 과정 중  전체가 당연히 100% 만족을 한다고는 못 합니다. 최유리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 내용 순서들이 중구난방으로 되어있는 것 같다고 느꼈으나 만족은 했다' 라고 느꼈던 것 처럼 말입니다.

 아마, 전 재밌게 말하는 사람보다는 공부 내용들이 재밌는 부분을 더 선호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

  저와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유쾌한 수업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