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를 통해 최유리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이제 왕초보 탈출 1탄을 한달 반 정도 들은 학생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줄곧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ㅎㅎ... 물론 그 관심이 성적에 다 반영이 되어 좋은 성적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 대학생이 되고나서 제가 좋아하는 전문분야를 공부하는 것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고 그것이 노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노력은 성적으로 이어져 학과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게 되었어요>_< 그러다  한 달 이라는 시간동안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어학원을 다니게 된거죠! 그 어학원에서 일본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제 일본어 공부의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영어를 배우려고 떠났지만, 흥미가 안 생기고 실력도 어정쩡 그렇다고 고등학교 시절에 잠깐 배운 아는 일본어라고는  곤니찌와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와 같은 왕왕왕 걍 왕초보 단어 몇개 뿐이었습니다.ㅠ_ㅠ  요즘 번역기도 잘 나와있다고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화를 나눌 때 눈을 마주치고 서로를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진정성이 느껴지고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번역기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일본어 공부를 마스터하겠다고 큰 꿈을 다짐했습니다 ㅋㅋ!  여행을 좋아했기에 항상 마음속으론 다른 나라의 언어 한가지는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컸었어요. 마침 도와준다는 일본 친구도 생겨 더 의지를 굳히게 되었죠!  .지금은 서로의 나라로 돌아가 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요! 초반에는 오하요라는 간단한 인사도 번역기가 필수였어요 ㅋㅋㅋ 몰랐으니까, 지금 유리 선생님 강의를 들은지 거의 두달이 다되어가는데, 인사는 물론 제가 하고싶은 간단한 문장은 번역기를 거치지 않아도 키보드에 다 칠수있게 되었어요>_< 그 친구가 보내는 메세지 중 한자가 없다면 알아들을 수 있는것들도 많아졌구요! 지금은 휴학을 하고 직장인이 되었지만, 일을 마치고 나면 자기전까지 항상 유리 선생님 강의를 들어요! 제가 남들보다 습득이 느린편이라 생각해서 또 죽어라 외우는건 일본어를 중도 포기 할까봐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여러번 강의를 듣는거였어요 ㅎㅎ 3~4번 들으면 강의 안에 하나의 예시 문장까지도 다 외워지고 다른 단어를 넣어서 응용하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해야 기초도 탄탄 해지는 것 같고..ㅎㅎ 정말이지 강의를 몇번 듣는 횟수가 정해지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강의를 듣는 방식을 요약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1. 말하면서 내 방식대로 필기 (강의노트도 너무 좋지만, 저는 제 손으로 써야 더 잘 외워지더라구요 ㅠ_ㅠ) 2 끊지않고 필기내용 떠올리며 듣기 3. 강의 화면을 보지않아도 단어가 떠오르고, 한글을 제시하면 바로 입에서 나오는지 테스트하며 듣기 4. 앞에 배운 단어를 활용하여 백지에 여러가지 문장 만들어보기 5 일주일이 지난 후 한번 더 듣기. 이런 방식인데 정말 까먹어지지가 않아요.. 너무 좋아요.. 제가 이렇게 공부하기까지에는 유리선생님의 딕션과 설명법 자료들이 모두 완벽해서 인거같습니다 ㅠ_ㅠ  이런 자료를 제공해주시는 모든 시워스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ㅠ_ㅠ (주접,,,) 저는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해서 jpt자격증을 따고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일본 친구를 만날때도 대화하기 두렵지 않은 그런 날 언젠가 오겠죠? 부끄럽지만 제 공부노트 사진 첨부해봅니당>_<,,, 복습 단계 사진 입니다! 지금은 공책 한권을 다 쓰고 새로운 공책을 장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