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를 겨우 익히고 일본어에 관심을 갖고 나서 최유리 선생님의 왕초보 강의를 접했다. 그게 작년 이맘때였다.
왕초보 1,2,3탄을 보고 기초와 실전을 끝내고, 그 다음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여야 되나?라고 고민했다.
그러다가 최유리 선생님의 '고, 독학 일본어'를 선택하고 강의를 들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지난 문법을 총정리 하면서 좀더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배웠다. 문법에 대한 복습과 심화는 물론 실전 회화를 익히게 되었다. 심화적인 부분에서 조금 어려웠지만 오히려 좋았다. 어느덧 왕초보에서 고, 독학일본어까지 1년이 지난 셈이다. 일본어의 기초를 어느 정도 익힌 셈이다. 이제 당분간 지금까지 배웠던 왕초보1,2,3탄과 기초, 실전, 그리고 독학 일본어까지 무한 반복하면서 공부하다가 다음 단계로 가기로 했다. 서너달 동안 그동한 모든 과정을 몇번이고 복습한 뒤, 다음 단계로는 어떤 과정이 좋을 지 시원스쿨의 최유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여야겠다. 지금까지 일본어에 많은 관심을 갖게 하여주고 이만큼의 실력을 길러주신 최유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