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 키우고 자기계발의시기 일본어를 선택한 50중반입니다 학원이 자신없어 1:1 과외를 선택해 6개월! 그기간동안 드라마듣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듣고 간신히 초중급 문법을 마치기는 했으나 자꾸 잊어버리는 나이에 부담이 생겨 우연히 알게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기계적으로 달달 외워야하는 한자수업과 기초회화를 하고도 어려워 유투브를 통해 쉽게 배우는 일본어공부법을 따라 이것저것 시도를 하고 문화센타를 다니며 원어민수업도 들어보고, 집에서는 NHK방송을 틀어놓고 혹시 부담을 주면 나을까해서 전화일본어를 시작했으나 결국엔 문제가 알고 있는 단어의 턱없이 부족함에 수업내내 진땀을 빼고, 인터넷에서 단어공부는 통문장으로 외워라 해서 따라해보니 쉽지않았어요 그러던중 알게된 권현정 샘의 필수어휘를 신청하고 운동할때나 집안일할때 수시로 틀어놓고 듣기시작했죠 '아따마' 머리가 아프네 ,누가' 카미' 내머리를, 눈썹은 밀지 '마유' ,팔꿈치는 닦지 않아'히지', 아기가 가슴을 '무네' 공짜로 '타다'... 그냥 흘러가는 노래처럼 입에 붙게끔.. 연상시켜 '게리가 설사땜에 왔다갔다 ㅎ' 와~~그건 좀 억지다 하는 단어도 억지표현까지 떠오르게하는게 권현정샘 강의에 특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일상적인 대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어휘...1~4편까지 들으면 어휘력이 강의에서처럼 ぱっと(확) 달라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