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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연습]

  • 작성일 2021.04.08
  • 조회수 111

해석보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마이넘버로 접종기록을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해석보기 > 이건 백신을 접종할 때는 마이넘버가 필요하다는 건가요?

해석보기 > A: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백신을 맞을 때 마이넘버를 알려주거나 마이넘버 카드를 준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관공서가 내부 작업을 위해 마이넘버를 이용하겠다는 겁니다.

해석보기 > 어떻게 되는지 말씀드리자면, 백신 접종의 기본적인 흐름은 우선 기초자치단체가 접종권을 배부하면 이걸 가지고 병원이나 접종 장소에 가서 백신을 맞아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노인의 경우는 노인시설에서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 기록이 지자체로 전달되어 등록되는 겁니다.

해석보기 > Q: 이러한 절차로 기록은 제대로 관리되는 거네요?

해석보기 > A: 그렇습니다. 단, 문제는 이러한 절차에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번 백신은 3 주안에 두 번 맞아야 하지만 이 접종권을 토대로 한 방법이라면 첫 번째 접종 기록이 등록되는 데에만 2~3개월 걸립니다.

해석보기 > 그러면 두 번째 접종 시기를 맞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마이넘버를 사용해서 좀 더 빠르게 등록하겠다는 겁니다.

해석보기 > Q: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해석보기 > A: 포인트는 정부가 배부하는 전용 태블릿입니다. 전부 5만 1,000대를 기초자치단체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접종권 바코드를 인식하면 필요한 정보가 클라우드 상에 있는 정부의 데이터베이스로 업로드되죠. 한편으로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지자체에서 마이넘버의 정보가 별도로 송신되기 때문에 양쪽 모두 합치면 거의 실시간으로 현재 접종상황이 등록됩니다.

해석보기 > 이렇게 하면 지자체가 두 번째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에게 알리거나 또한 도중에 이사를 하거나 접종권을 잃어버려도 마이넘버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해석보기 > 단, 문제가 되는 것은 마이넘버를 사용한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가 가능한지 불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당연히 정보관리는 제대로 해야 합니다.

해석보기 > 또한 지자체에서는 마이넘버 정보를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보내는 작업이 상황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꽤 큰 부담이 된다며 망설이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이러한 부분은 정부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www.nhk.or.jp/kaisetsu-blog/300/446495.html?id=social

오늘의 단어
  • 마이넘버(12자리의 개인번호)
  • 백신
  • 접종
  • 쏘다, 발사하다, (주사 등을) 맞다
  • 관공서
  • 읽고 이해하다, 판독하다
  • 데려다 주다, 보내 주다
  • 부름, 호소함
  • 엄중
  • 개수, 고쳐서 바로 잡거나 다시 만듦
  • 망설이다, 당황하다, 헤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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