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시원스쿨 일본어 ( 2022.11.14 )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원스쿨 일본어 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명사와 형용사의 정중체는 です이며,
동사의 정중체는 ます입니다.

「～のだ(~것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앞 문장의 내용이나 상황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 등을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모든 품사 보통형에 접속 가능합니다. (명사와 나형용사의 현재형에는 ～なのだ의 형태로 붙습니다)

- バレンタインチョコをもらった。やっぱりリコは私が好きなのだ。
발렌타인 초코를 받았다. 역시 리코는 나를 좋아하는 것이다.
- 弟は父に叱られた。塾をさぼったのだ。
남동생은 아빠에게 야단맞았다. 학원을 빼먹었던 것이다.


이 「～のだ(~것이다)」의 정중체는 「～のです(~것입니다)」입니다.
- モモはかわいいのです。모모는 귀여운 것입니다.
- もったいないから食べるのです。아까우니까 먹는 것입니다.


「～のです(~것입니다)」의 회화체가 바로 「～んです」입니다.
이 또한 の가 ん으로 바뀔 뿐,
각 품사에 접속하며 의미는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의 帰ったんですね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帰りました 귀가했습니다
- 帰ったんです 귀가한 것입니다 (상황의 이유를 설명하는 뉘앙스 + 회화체이기에 지문 속에서 이쪽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답변이 회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일본어 공부하시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회원님의 일본어 공부를 뜨겁게 응원하는 열혈 서포터,
시원스쿨 일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