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사실 영어 강의같은 경우는 많이 미루기도 하고 노트북으로 듣다보니 집중력이 흐려져서 소리만 듣고 이것 저것 하다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강의를 끝마친 적이 많았는데 최유리 선생님의 일본어 강의는 챙겨보는 드라마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강의를 틀고 딱 집중해서 보는 거 같아용!!! 쉽게 가르쳐주시는 것도 있지만 집중력이 너무너무너무 짧은 저에게 이렇게

집중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사실 일이 있을 때는 몇 번 미루기도 했지만 하루종일 집에 없는 날이 아니고서야

노트북을 키고 일본어 수업을 들으면서 웃으며 따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고등학교 수학 여행 때 제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었는데요.

 일본 여행을 가서 일본인 할아버지께 오하요(고자이마스)라고 말해야하는 걸 중국어와 헷갈려서 워아이니 라고 했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최유리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해서 일본어로 어느정도의 대화가 가능할 때 다시 한 번 해외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