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일본어를 공부해야지 마음을 먹은것은

약 2주전 도쿄에 다녀와서 부터 입니다.

 

사실 그 전에도 일본은 자주 갔었고, 큰 문제 없이 잘 즐기다가 왔었는데

그 때에는 주로 영어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사용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여행 회화를 외워서 도쿄에 갔었는데,

 

사용한 것이라고는

스미마셍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히토츠 쿠다사이 뿐...

 

일본어를 거의 모르는 입장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결과이지만 큰 충격을 받은 저는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일본어 공부에 돌입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히라가나를 먼저 외워야겠다 싶어서

히라가나를 외우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히라가나를 외우고

 

히라가나를 외우고 나니 이제 대화하는걸 좀 익혀야 겠다 싶어서

어디서 수업을 들어볼까 하다가

 

시원스쿨의 마루쌤 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듣는게 맞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보니까 유튜브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또 영상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유튜브는 참을 수가 없어서 한번 봤는데

 

마루쌤 목소리가 너무 좋고.. 심지어 너무 예쁘셔서

저도 모르게 홀린듯 결제를 해버려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금은 제가 모든 수강을 다 들은건 아니고

오리엔테이션과 2개의 수업을 들었는데요

 

제가 사실 일본어를 배워도 써먹지 못한 이유가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었는데,

 

마루쌤과 함께 하니 마루쌤과 일본어로 대화를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오늘 어떤 것을 배울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간단한 단어들 그리고 그 단어들을 응용한 문장들을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롤플레잉을 하는데

 

제가 마루쌤이랑 연애 시뮬레이션을(결혼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하는 그런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게 참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금 2개 수업을 들은 내용들을

하나도 까먹지 않고 다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어요 와우

 

마지막 수업을 든는 날에는 과연 제가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오르게 될지 

저도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시원스쿨 마루쌤 너무 잘 선택한거 같고요

일본어가 안되면 마루쌤과 함께 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