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일가나쌤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수강하였다.  일가나쌤 수업 중 두번째로 수강한 작품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영화도 보고 애니도 보았는데 원작인 소설을 읽고 싶어서 원서도 샀다.  그런데 일본어로 된 문고판 책을 혼자 쉽게 읽게 되지 않아서 책장 한쪽 구석에 꽂아 두었다가 일가나쌤의 수업을 알게 되어 본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다.  수업 내용은 일본어 초중급자라면 가능한 수준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책 내용과 관련된 일본의 문화를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더 좋았다.  오늘이 수강 마지막 날이며 100% 완료 후 2회째 보고 있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떤 수업을 들을지 기대하며 고르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영화나 애니, 한국어 소설로 접한 후 본 수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수강하시길 강추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본어 원작 소설의 글맛을 느끼면서 일본어 독해 공부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7일 연장 이벤트에도 당첨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