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작년에 시작했는데....뭔가 아직 아쉬움에 가득입니다.

수강을 시작하고 한달 후 건강이 안좋아 삐뽀빠뽀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낍게도 반 년이 그냥 지나갔어요.ㅠ

이제 조금 시간내어 앉게 되니 너무나 세월이 빠르네요.

하지만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혼자 독학을 하다가 맘먹고 시작했었는데...ㅎ

그래도 유리쌤의 낭낭한 목소리의 `쎄노`를 들으면 절로 입이 열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려구요.

글로만 하는 공부만 하다가 직접 입으로 하면서 하니까 더 빨리 습득이 되는걸 그동안 뭐했나 싶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몇가지 문장은 빨리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넘 재미납니다.

단어를 좀 더 신경써서 공부해야는데...ㅋ 나이가 있어서인지 많은 시간을 쓰게 되네요.

그래도 매번 유리쌤의 수업을 따라하니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입에서 맴도는 문장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일단 뜻이 생각 안나더라도 계속 떠들며 입에 붙이고 있어요.

그리고 수업에 선생님이 하던 모습이 떠올라 단어 외울땐 저도 모르게 똑같이 손동작을 하게 되네요.

얼른 또 수강하러 갑니다~~~ 모두 열심히 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