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40대초반 워킹맘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 일년에 2번씩 방문하시는 가족분들과 대화를 해보고싶어서 혼자 독학으로 2개월가량 했었는데, 진도가 나가질 않다가, 큰아이가 시원스쿨 인강을 알려줘서 일본어 왕초보탈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한지 일주일 가량이지만, 만족도가 아주 좋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오십음도를 외우고 난뒤 부터는 속도가 나질 않는다는것을요, ,수 많은 교재들과 강의 영상들이 있지만, 이해를 할수 없으니 들어도 제자리 걸음이였어요. 전 독학으로 했을때 무조건 외우면서 쓰기만 했었는데, "최 유리 선생님"이 수업 중에 그러셨어요. " 머리속에만 있기만 하면 안된다고, 입으로 내 뱉어야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라고", 정말 그 말씀이 딱 맞았습니다.  최 유리 선생님의 귀에 쏙 들어오는 어투는 정말,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완벽합니다. 딴 짓을 할래야 할수없을정도로 집중하게 만드는 뭔가가 선생님께 있는거 같습니다. 노트북으로 하루 3강의씩 꼭 수업하며, 복습도 하고있습니다. 외워야 할 단어들과 문장들이 어마하게 많지만, 최 유리선생님과 수업하는 6개월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과연 이 수업을 다 들은후에 저의 일본어 실력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최 유리선생님말씀처럼 듣기만 하고 복습하지 않는다면 늘 제자리 걸음이겠지만, 그렇게 하지않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집안일에 직장일에 시간내기가 힘들때도 있지만, 빠지지않고 출석체크까지 하면서 노력중입니다.  최 유리선생님과 수업이 끝날때쯤,  일본인 가족분들을 만나면 감사의 인삿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 이 분들은 영어와,한국어가 전혀 안되는 분들입니다, 전 영어로는 조금의 대화는 가능한 상태이고요).  조금 늦은 나이에 시작한 일본어지만, 재미있게, 즐겁게, 공부를 하게끔 해주신 최 유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여름방학때는 큰아이와 작은아이를 데리고 일본에 여행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한국인이 많은 대마도에선 불편한거 없이 여행했지만, 내년에 오롯이 제 힘으로 아이들과 여행할 생각입니다. 그때 까지, 최 유리 선생님의 수업을 재밌게 할겁니다. 이런 재미와 일본어에 대해 알려주신 최 유리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동영상강의는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직접 듣고 확인하시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