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10년 전 일본 여행을 처음 갔을 때  말도 못하고 글도 몰라서  엄청 답답하고 불편했어요.

.그래서 일본어를 꼭 공부하리라 다짐 한 후 히라카나를 외우고 두 번째 여행을 갔어요.  

글자를 읽을 수 있으니 간판을 볼 수 있고 지명도 읽을 수 있게 되어 무척 편하고 행복했어요.

이렇게 여행 갈 때 마다  조금씩 필요한 공부를 독학.,또는 무료 강좌를 듣고 공부했어요.

 공부는 꾸준히 했지만  1~2년에 한 번씩 여행 갈 때만  사용하다  보니 발전이 없고 인터넷에

떠도는 무료강좌를 통한 학습이 한계가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 학원비는 아낌없이 지원했지만

 제 공부는 수강료가 아까와서 한 번도 유료강좌룰 못 들었어요.

정말 큰 마음 먹고 처음으로 권현정선생님 전 강좌 1년 수강권을 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게 어찌나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는지 30년 교직경력인  제가  학교에서

교수법을 응용하고 있어요.

 문법, 어휘,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 같아 기쁘고 한자도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더군다나 한글을 일본어로 읽을 수 있다니 득도하는 기분이에요. 

몇  년만 더 있으면  퇴직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동료들을 인솔해서 일본 자유여행을  자유롭게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권현정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