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8월에 일본을 갔다 왔었습니다~ 

히라가나도 모르는 제가 5번정도 일본을 갔는데 처음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그날 숙소로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원스쿨 일본어 최유리선생님의 샘플 강의를 듣고,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초를 공부해서 꼭!  내년에 일본가서 일본어로 말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어쩌다보니 몇일전에 친구들과 일본을 또 가게되었습니다. 내년에 갈 계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두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가게 되었네요~ 

"아 아직 일본어를 못하는데... 몇달만 후에 가면 좀 좋을것 같은데..." 라는 아쉬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도착하니 그냥 예전보다 더 반가워진 일본이 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신기한건 두달도 안됐는데~ 아주 기본적인건 읽기도 하고, 일본인의 얘기가 조금 들리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뭐 이쪽으로 가는게 맞나요?  뭐 이런 간단한 말들을 하는 저를 발견하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대화하는 일본인들이 아는 말을 할때면 그걸 들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ㅎ

뿌듯함을 느끼며 돌아왔는데! 맨날 포기하던 나도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유창하게 일본인과 대화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