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바쁘지만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최유리 선생님의 말하기 시리즈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사실 직장에 다니면서 그 마음을 실천하기는 쉽지만은 않았어요. 

공부를 할 때는 뭔가 '필기'를 꼭 해야한다는 강박?같은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유리 선생님 강의는 필기를 하기보다는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기에 최적화된 강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출근길에 강의를 최대한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거나, 말하기 능력을 테스트할 기회가 없어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 같지 않아서 '이게 맞나' 싶은 순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퇴근길에 지도를 들고 고민이 많은 얼굴로 서있는 일본인 두 명을 딱! 마주친 순간, 최유리 선생님과 공부했던 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분들이 길을 찾는 것을 도와드리고 난 후, 왠지 길을 찾는 것만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을 만들어드렸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어요!! 그 이후로는 피곤하더라도 꼭 빼먹지 않고 강의를 들으면서 출근하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