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평소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독학책만 집에 3권, 술술 외워진다는 단어장 1권

하루만에 다 외울수 있다는 히라가나/카타카나 1권까지있지만..

 

항상 '책이 별로네~'라며 일본어 공부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원스쿨 일본어를 시작하였고

제 첫강의는 최유리 선생님의 일본어 왕초보 탈출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또 하다가 그만 두려고?'라는

부모님 말씀에  울컥해서 더 열심히 하려했던 것도 있지만,

 

어느순간 일본어 공부를 즐기고

시간만 나면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를 하나 더 챙겨보려는 

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려운 문장까지는 아니여도

일본여행시 간단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겠다 싶을정도로

왕초보탈출! 일본어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제가 느낀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와

독학과의 가장 큰 차이는 공부의 진행방식이였습니다.

 

독학책 많이 사보신 분들은 아시죠?!

대부분 시작이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누구입니다.' 와 같은 자기소개 입니다..

 

그러니.. 작심3일 매번 'はじめまして, わたしは ooです​'  여기서 끝나니까

할수있는 말이 하지메마시떼 와따시와 oo데스 이거 뿐이였죠..

 

하지만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는 

여행 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문장부터 시작하니 

문장을 만들고 있다는 재미와 함께

 

자연스레 단어가 외워지면서,

지금은 간단한 의사표현정도의 문장은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하더라고요!

 

저처럼 일본여행을 좋아하고,

애니나, 드라마 보는걸 좋아해서 일본어를 독학으로 시작했지만

작심 3일... 며칠만에 포기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최유리 선생님의

왕초보탈출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일본어 공부의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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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0대가 되어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한다는게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최유리 선생님의 쉬운 강의 덕분에

요즘에는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곧 시작할 왕초보탈출 2탄에서도

즐겁게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