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열심히 들었습니다.  젊어 공부해야하는데.... 늦바람이 들어 시작한 일본어인지라...

듣자마자 까먹고, 또 다시 들어도 바람만 불면 '휙~'하고 사라져버리는 저의 기억력에

혹여 '이거 혹시 치매야?...' 하는 걱정까지 하며 나름 열심히 듣고 따라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뇌가 돌면서... 삐걱삐걱 힘겨워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지식이 내머리속에 채워져가는것이 느껴지면서 희열이 샘솟습니다.

왕초보문법을 병행하여9강쨰 듣고 있구요.

왕초보문법 어여 어여 끝내고 왕초보탈출3탄 시작하려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글자들이 어찌나 그림같고 뵈기싫던지..

지금은 제가 써놓은 일본어 문장을 보면 어찌 그리 이쁜지...

매력있습니다. 일본어!

물론 띄어쓰기가 없다는건...

참으로 절 버겁게 하지만요.

그도 익숙해지겠죠...

3탄을 끝마치고 나서 후기를 작성할때즈음이면 분명히

그놈에 띄어쓰기 없음이 그리 문제되지는 않겠죠?

 

최유리 샘...

비록 인강으로 접하지만

참으로 고맙습니다.

3탄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