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초등학생때 일본 드라마를 우연히 접하게 되고 그 이후 일본 드라마를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일본이란 나라에 관심이 가고 일본어도 배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중학생이 되고 방과후 특별활동 시간에 일본어가 있어 신청하여 듣기도 하고, 중학교 2학년 때에는 일본어 과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이셨지만.. 수업에 전혀 집중도 안돼고 재미도 없어서 흐지부지 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일본드라마도 자연스레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대 중반이 되어버린 지금 저는 다시 일본이란 나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드라마도 다시 보기 시작하고 늦은 저의 첫 해외여행을 일본 오사카로 혼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가서 너무 좋았지만.. 여자 혼자 간 거라 그런지 좀..위험할 뻔 하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싫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중학생 때도 안하고.. 일본어 학습지도 하다가 그냥 관뒀는데 과연 끈기있게 할 수 있을까.. 그냥 돈만 날리는거 아닐까.. 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원을 다닐까 인강을 들을까도 많이 고민 했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시원스쿨 일본어가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냥 무료수강하고 쓴 글들 아닐까 하고 의심이 정말 많은 저...

그리고 시원스쿨은 영어 아닌가??? 하고 또 의심하는 저..... 그러나 최유리 선생님의 유투브 무료강의 영상을 보고 오,괜찮은데? .하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속는셈 치고 결제해보자! 란 생각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인터넷강의란 걸 듣게된 저는..정말.. 신세계 같았습니다. 일본어를 여러번 배우면서도 하나도 이해 안가서 포기했던 저였는데

이해가 가면서 계속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리센세의 말씀처럼 복습도 하면서 말이죠, 물론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계속 다시 듣고 복습하며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유리 선생님께서 일본의 문화를 얘기해 주시면서 강의해 주시니 뭔가 괜히 하나 더 알아가는 기분에 들뜨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생활이 있어 맨날 꾸준히 듣지는 못하지만 여태까지 해온 일본어 공부중 가장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 최유리 선생님 덕분입니다.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음에 또 일본여행을 갔을때는 첫 여행때와는 달리 얼마나 일본어를 쓰게될지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좋은 강의 덕분에 끝까지 열심히 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유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