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조금 더 성의있는 수강후기를 써서 이후에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보시길 원해서 다시 한 번 써요 :)

솔직히 환급형이라고 해서 조금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일본어를 노베이스에서 처음 해보기도 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좋아요.

 

얼마 전 처음으로 일본에 다녀와서 내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언어를 그래도 대학생 때 만들어보자는 다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매 학기 방학마다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다짐했구요. 내 실력이 반년마다 어떻게 늘고 있는지..

이렇게 취미로 함에도 불구하고, 5~6일만에 벌써 22강까지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서 일본어 인강을 보고 있어요.

물론 제가 열심히 해서 일본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이렇게 만들겠지만, 그 동기를 고취시키고 쭉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건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선생님 덕분인 것 같아요.

뭔가 터무니 없는 암기법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나도 그대로 외우고 있고, 신기하게 그게 또 남아있더라구요.

목소리도 전혀 졸리지도 않고, 강의가 굉장히 '체계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나의 일본어 지식을 차곡 차곡 쌓아올려 나간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처음 해봄에도 불구하고, 전혀 못따라가겠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어요.

강의 시간도 정말 적절해요.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시원스쿨의 강의가 참 좋은점이 한 강의에 강의시간이 20~30분 정도가 되어서,

한강좌를 듣는데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저는 시원스쿨에서 영어도 수강했고, 일본어도 수강했는데 정말 너무 만족해요.

사실 일본에 다녀와서 안정환 선수가 J리그 때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에서 능수능란하게 말하는 것 보고 꼭 한 언어는 마스터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한거거든요.

꼭 목표를 이루는 날 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민하지 마세요. 저는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수강료가 아깝다면, 환급형으로 시작하세요 :) 저도 돈을 열심히 모으고, 아끼면서 공부하려고 처음에 환급형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모두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