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고등학생때 선택과목으로 배웠다가 문법의 벽에 막혀 포기했던 일본어....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일본어에 관심이 생겨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에 시원스쿨 최유리 선생님의 일본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를 읽고 쓰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말이 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강의였는데 1탄을 완강한 지금,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유리 선생님 강의가 좋았던 점은 우선, 반복적이고 체계화 된 말하기 연습으로 나도 모르게 일본어 표현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 선생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 말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일대일 대응으로 말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소리에 익숙해지고, 강의를 듣고 난 후에도 선생님의 음성이 생각이 나 배웠던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스피드 체크 입니다. 앞에 배운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 27~28분에 이르는 한 차시 강의를 다시 한번 더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스피드체크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간략한 핵심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간략하지만 명쾌한 설명과 체계화 된 말하기 연습으로 부담 없이 일본어를 시작할 수 있는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 2, 3탄도 얼른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