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였던 일본어,
그땐 아무 생각없이 배우고 했는데...
다시 일본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건
매분기마다 챙겨보던 일드때문이었어요.
분기마다 챙겨보고 거의 10년을 넘게 보다보니
어느정도의 들리는 단어와 그말의 늬앙스를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어 기초책을 사서 혼자 독학을 했는데
역시나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하고 육아도 하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간간히 일드만 챙겨보고 있었는데...
근데 참 나이가 들수록 왜이리 배움이 간절한지 모르겠어요.
문득 해보고 싶은거예요. 도전하고싶고... 그저 제 만족을 위해서요.
그래서 끝장패키지를 결제했어요. 한달에 2만원정도 투자해서
내가 만족하고 그만큼 성과를 낸다면 그걸로도 좋을것같았어요.
하루에 2강이상은 들으려하고 필기도 하가면서
따라 말하면서 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워요.

권현정선생님 인강위주로 듣는데

히라가나는 알아도 가타카나는 비슷비슷해서

외우는게 쉽지않은데 기발하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문법위주로 하고 싶어 듣는데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어요..

한이틀 피곤하다며 더딘데 힘내서 들어야겠어요 ^^

더 잘 말하고 더 잘 들리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