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20대에 미국 유학을 했습니다.   당시 준비를 위해 GMAT강의를 들었었구요...  당시의 느낌 그대로를 가지게 됩니다...

몇개월 사이 수십년 해온 영어 실력이 뭐 그리 달라지겠습니까만.... 시험 점수만은 정말 많이 달라지더군요...

이런게 바로 시험 요령이란거겠죠? ㅎㅎ

1년이면 일본에 낚시여행을 십여차례는 하다보니... 어느날... 선장님과도... 민숙집 주인장과도 이야기가 나누고 싶어 졌습니다...

해서 등록해 두고 듣지 않았던 강의를 3월 12일 부터 다시 듣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365 팩키지를 듣고 있어 JPT JLPT 강의는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회화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이왕 공부한거 시험 한번 쳐보자 싶어 기한이 되고는 all kill package를 수강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강의 듣다가 웃음이 마구 마구 나오더군요...

처음엔 좀 어렵다 싶었는데... 정말 끝없는 반복... 따로 외우는 노력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듯 싶었습니다.

시험 강의를 왜 들어야 하는지....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12월엔 N2응시할 계획인데... 지금 대로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험을 목표로 했으니... ㅎㅎ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 싶네요...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라면....

주저함 전혀 없이... 꼭 서경원 선생님 강의 접해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야말로 정말 powerfull 그 자체입니다...

이 자리 빌어 서경원 선생님께 감사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