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해를 맞이했네요. 새해는 작년부터(작년이라고 하니까 불과 몇분전인데 약간 기분이 묘하네요?)
벼르고 있던 일본어 공부를 시작 해보고자 시원스쿨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기를 몇일인가(?) 결국 끝장 패키지로 시작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네요. ^^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까 이제 앞으로 2년후면 저는 일본어에 익숙해져있을까요? ^^
시원스쿨 일본어를 선택하기 전부터 일본어를 배워는 보고 싶었지만 막상 일본어가 쉽다고는 하는데 엄청난 수에 한자와 문법
이런걸 단순히 교재만 구매해서 배워나간다고 생각하니 앞이 막막하고 또 적잖은 나이에 과연 외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많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레벨 테스트 결과는 겨우 9점이네요;; ㅠㅠ
끝장패키지를 선택한 이유도 일본어가 쉽다고는 하지만 못 배웠을때 오히려 좌절감이 클까봐도 있네요. ㅎㅎ
사실 오히려 다들 쉽다고 하니까 뭔가 신경이 더 쓰인달까요? 왠지 못하면 바보가 될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앞으로 2년 끝장패키지로 꾸준히 열심히 배워나가면 2년 후에는 꼭 일본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일본어를 배워 보려고 합니다!!!
그럼 언젠가 일본어를 마스터 할 그날을 생각하면서 잠 자리에 들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