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선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읽었던 책 중 하나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小川洋子(오가와요코)의 [博士の愛した数式(박사가 사랑한 수식)]입니다.
사실 이 책은 중학생 때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처음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로 되어있는 글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한 장을 넘기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문장을 이해하게 되니 비로소 작품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계속 읽고 싶은 책이 살면서 몇 권이나 있을까 싶은데
이 책이 저에게는 그런 책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책 장을 넘기며, 여전히 좋은 책이다 느끼고 나니
여러분께도 소개를 시켜드리고 싶었답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수학자와 쿄코 그리고 그의 아들 루트 사이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일들을
여러분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영* ( 2019.05.15 )
영화제목으로만 알았는데, 책이었군요. 혹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 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10년도 훨씬 전에 강남에 있는 교*문고에서 구매했었습니다^^;... 대형서점이다보니 원서는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요새는 온라인 서점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용* ( 2019.05.15 )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제목으로 들었었는데,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영화는 아직 못 봤는데! 영화도 꼬옥 보고싶네요! 책은 정말 추천드려요^^
김병* ( 2019.05.19 )
아직 일본어 초급단계인데 수준이 어느 정도일까요?
원서다보니 일상 회화와 조금은 어려운 단어들이 등장한답니다^^..중급단계 수강하신 학생분들께 추천합니다!
이현* ( 2019.05.24 )
수학, 그리고 야구가 얼마나 멋있는 것들인지 보여주는... 원서로 읽으면 아주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ㅜ
윤예* ( 2020.02.03 )
언젠간 일본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ㅎㅎㅎㅎ
김상* ( 2020.11.20 )
공부해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신동* ( 2023.08.29 )
2023년에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