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아야카 선생님 ( 2019.12.06 )

キムさん！こんにちは。
드라마 일본어 강의로 공부중이신데 강의는 재미있으신가요~?^^
질문하신 내용이 강의에 나오는 표현은 아니지만 알아두시면 좋은 표현이죠.

짜다 = しょっぱい、塩辛(しおから）い、辛（から）い　

우선 사전적 의미로는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눠질 수 있어요.
일본 음식은 드셔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일본 음식은 한국 음식과 비교해보면
'맵다'고 하는 맛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와사비(고추냉이)' 같은 맛을 표현할 때
주로 '辛（から）い’라고 해요. 그 외에 한국사람들이 느끼는 '짜다'고 느끼는 맛을
일본인들은 'からい’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음식에 들어가는 기본 조미료 중 하나가
'塩（しお）＝소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塩辛（しおから）い’ 혹은 　’しょっぱい’란 표현도 자주 쓰게 되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맛이 조금 진하고 '짜다'고 느낄 때도 일본에서는 '辛（から）い’라고도 한답니다.
저는 칸사이 출신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맛을 표현을 하는데에 있어서 다르게 쓰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지역마다 같은 요리를 만들어도 맛을 내는 방법이 조금 씩 다르기 때문에
표현을 할 때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답변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강의 계속 열심히 들으시구요~
강의 내용 중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 올려주세요~
ではまた～^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