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전역 후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던 찰나 아는 사람으로부터 일본취업을 권해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일본 취업 관련 연수를 알아봤고 일본 서비스 기업에 관련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일본어라고는 간단한 숫자세기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등 간단한 일본어만 알고 있던 저로써는 첫 수업부터 난관이었습니다.

취업이 목표이기에 우선 JPT점수가 중요하다 생각하여 재수를 했을 때의 마음으로 닥치는대로 하나 둘 씩 하다보니, 첫 시험에서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목표로 하고 있던 기업들이 JLPT N1에 상응하는 점수가 필요하다하여 그 때 강의를 등록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초문법과 550+강좌부터 차근차근 풀고 이해해가며 정리해나간 결과 그 다음 시험에서 690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원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조금 더 힘을 내서 650+ 강의를 듣고 그 다음 시험에서 820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요점 별로 콕콕 찝어주시는 것들과 책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전부 외운 결과 마침내 820점을 이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10월에는 면접준비를 확실히 해서 일본 기업에도 당당하게 취업내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어지는 기회도 노력한 사람이 잡는다"는 말 처럼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강의에 충실히 따라가면 좋은 성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좋은 강의로 점수 향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한 4개월간 시험성적을 첨부합니다. 마지막 달은 면접 준비한다고 공부를 못해서 조금 떨어지긴 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