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대학교때 일본에 여행을 가려고 학원을 등록해서 처음으로 배운 일본어... 6개월을 공부를 하고 어떤 자신감인지 이제는 일본에 가서도 충분히 말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일본에 갔지만... 할 수 있는 말... 표현... 모두 엉망이 되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직장에 들어와서 혼자 일본어 공부를 해보려고 이런 책, 저런 책 도 사보고 공부도 해보고, 전화 일본어도 해봤지만.... 역시 기초에서 중급단계로 올라가기가 버겁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언어라는게 매일매일 쓰지않으면 늘지 않고 오히려 퇴화한다는것이 딱 맞게끔... 일본어를 거의 까먹다 싶었는데...

결혼하고 와이프에게 몇번 사정을 해서 시원스쿨 일본어 들으면 안되냐고 했지만... 역시 금액 앞에 가로막혀 몇년을 포기하고 있던 와중에.....

공돈이 생겨서 2019년 큰맘먹고 시작한 시원스쿨...  현재 한달 반 동안 매일매일 들었습니다... 하루에 3과를 들을때도 있었고...

난.. 일본어가 처음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초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유리 센세와 함께요~

3번 시작~!! 다시 3번 시작~!! 유행어처럼 들리는 선생님의 일본어 강의가 다시금 과거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고... 그래 충분히 할수 있다... 열심히 하면 나도 일본에서 충분히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비록 기초를 다지는 입장이지만 강의 시간만큼은 유리센세의 말대로 말하기를 많이 하도록 하고 있고 복습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초 말하기, 실전 말하기를 통해 기본적인 것을 다지고 더욱더 발전되는 일본어 학생이 되겠습니다~

시원스쿨 앞으로도 파이팅 입니다~

참... 전 끝장 패키지를 등록을 해서 2년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