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4월. 꽃구경 가기 딱 좋은 날씨다.

주말에 강릉 여행 다녀오고 컨디션의 난조가 와서 노트북으로 접속이 뜸했다.

대신 스마트폰으로 간간히 접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갔다. 시원스쿨은 앱이 잘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공부해도 무리가 없다. 자막 크기도 적당하고, 웹과 잘 연동된다.

여행 일본어에 점점 흥미가 붙고 있다. 특히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주문하고, 결제까지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된다.

책에는 실제 메뉴판이 등장해 자세히 알려준다. (저작권은 다이죠부??)

요미 쎈세 발음이 몽글몽글 귀엽다. 나의 제2외국어는 대체로 무뚝뚝한 편인데, 요미 쎈세의 발음을 따라하니 약간 간지러우면서도 한결 부드러운 느낌이다.

좋았어! 여행가서 한국 아줌마의 상냥함을 뽐내 보아야겠다.

여행이 2주 남았다. 다음 주도 가열차게 달려보자구~~

감바리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