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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부 TIP]

일본어 공부와 놀기의 사이에서

  • 작성일 2017.08.28
  • 작성자 서정길
  • 조회수 3,604

일본에 대해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고3때 제2외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일단, 글자가 동글동글한 것이 예쁘고 문법도 영어와 다르게 우리와 비슷해서 정감이 갔다.

일본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아니, 어떤 언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이다.

특히, 일본어는 한자가 중요한 것 같다.

세번쩨로 중요한 것이 듣기, 회화 등인데 이를 잘 활용하면 한 번에 두번째와 첫번째를 잡을 수 있다.(주관적생각)

 

시원스쿨에서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매일매일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틀거나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출퇴근할 때 이어폰끼고 강의 듣는 짓은 왠만한 정신력을 가지지 않는 한 매우 힘들다.(주관적 경험)

시간이 있다면 여유롭게 강의를 듣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가볍게 일본어를 놀기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아래의 4가지 방법이 딱히 노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1. 일본어 노래를 들어보자. 일본노래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대중적인 노래로, 소위 JPOP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고 나머지는 서브컬처계통의 노래로, 애니메이션주제가와 우타이테(歌い手)이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우타이테의 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일부 노래에는 실생활에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대거 포함되어 있어 놀면서 공부하는 데에는 효과가 적다. 노래는, JPOP을 듣는 것이 낫고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가수들도 이쪽에서도 활동을 하니까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듣는 것이 좋겠다. 노래가 왠만큼 익숙해지면 가사를 써가면서 듣는 것도 도전해볼 수 있다.(필기구가 없다면 노트펜을 이용하자)

 

2. 일본뉴스를 보자. 일본방송 그 중에서도 일본어 발음이 또박또박한 뉴스를 듣는 것도 놀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기사본문이 써있는 영상을 보는 것이 좋은데, 고수들은 본문을 보지 않고 우리나라 뉴스보듯 보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게 힘들어서 보면서 듣는 것이 좋다. 일본뉴스의 분야 중에는 정치토픽이 꽤 흥미롭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는가 등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주관적생각)

 

3. 일본게임을 해보자. 웹게임이던 모바일게이던 원본 그대로의 게임을 하다보면 의미추측 등의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일본어가 들어온다. 단, 게임은 오래하면 좋지 않다.

 

4. 일본드라마를 보자. 영화는 런닝타임이 길어서 나같은 초보자는 번역없이 1시간,, 2시간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에 비해 드라마는 3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좋다. 간혹 고수들은 일드를 들어가면서 공부를 하라고 하나, 직접 해본 결과 잘 안 된다. 어렵고 단어나 유두리있는 문법표현 등 알아야 할 게 많다. 공부하지 말고 그냥 보자. 추천할 것은, 마츠시게 유타카의<고독한 미식가>와 사카이 마사토의 <한자와 나오키>. 가볍게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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