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큰 맘 먹고 시원스쿨 일본어 강좌를 듣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왜 일본어를 선택했냐고 한다면 일본어 공부를 몇 번 시도해봐서 재도전해 보고 싶었고 이번에는 도전에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들이 일본어 만화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 유학도 고민해 본다고 하니 아빠로서도 뭔가 일본에 대한 지식이나 기초적인 소통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퇴근 하면서 한 강좌씩 듣는데 아직까지는 꾸준하게 적어도 하루에 한 강좌는 반드시 듣는다.

강사님이 말하기가 참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를 꾸준히 듣는 강좌에서 깨닫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자를 쓰고 문장을 만들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어 초보 강좌를 들으면서 눈으로 보고 말하는 것이

새삼 중요하게 생각되었다.

과감하게 일년치 수강계획을 갖고 시작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일매일의 성실함, 학습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를 계속 만들어 나간다면 일본어 정복도 쉬운 일은 아닐거라 생각이 들었다.

우선 첫걸음이지만 만족하면서 꾸준히 강사님의 강의 스케줄을 따라가야겠다.

욕심은 금물 하루에 한 강좌씩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