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야레야레~ 새벽 비행기라 빨리 자야하는데, 여행 가서 글 쓰기 어려울 것 같아 부랴부랴 접속했다.
일주일에 한 번 블로그로 공부 기록 남기는 것도 힘든데, 매일 공부하는 건 정말 독한 인간이나 가능한 일이다.
그러하다. 이번 주 매일 접속하지 못한 자의 비겁한 변명이다.

그래도 7주차에 접어드니, 문형을 좀 더 빨리 읽게 되었다. 이것은 다~ 유리쌤의 반복 훈련 덕분이다.
단순한 문장구조에서 살을 계속 덧붙여 긴 문장으로 읽게 만들어 주신다.
예전에는 30분이 길다고 느꼈었는데, 말하기를 반복해서 연습하니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일본 문화나 일본어에 대해 잠깐 상식을 알려주셔서 흥미를 가지게 해 주신다.
오늘 수업 중 오야코동 유래가 재미있었다. 부모자식 덮밥이라니, 잔인하여라ㅋㅋㅋ
진짜 도움되는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을 가지고 일본에 갈 예정이다. 
니혼 료꼬 도테모 타노시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