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 관련된 것들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일본 만화, 게임 등등을 예전부터 접해왔기에 중학생때 이미 카타카나를 쓰고 읽을 줄 알았고, 대학때는 교양 수업으로 일본어를 들어 보통 사람보다는 일본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딱 동사 조금, 형용사 조금 아는 수준 거기까지였고, 그 이상 실력향상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시원스쿨에서 제가 원하는 수업으로 구성된 '新 서경원 JPT 패키지'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화, 기초/고급문법, JPT점수대별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해/청해를 순차적으로 실력향상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공부하는데 재미를 붙여서, 출퇴근 시간에 듣기 학습, 점심시간에 독해/문법 강의 학습을 하고 있고 모르는 단어는 포스트잇에 써서 책상에 붙여두고 있습니다.
또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할 때도 일본어로 세팅해서 대사 등을 듣거나 읽는 연습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게 느껴져서 너무 재밌고 신나네요.
그러다보니 왜 이제서야 일본어를 공부를 시작했을까 후회도 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걸 왜 그렇게 안했을까요?
저보다 더 연배 높으신 만학도도 계시겠지만, 저도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새로운 세계가 열릴 거라고 제가 약속 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신세계를 맛보고 있는데 더 젊은 분들은 엄청난 경험을 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9일에 JPT 시험보러 갑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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