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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7주년 기념일(10./14)에 남편과 도쿄로 베낭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어달 전쯤에요. 그런데 비행기, 료칸등을 예약하고 나니 언어 땜에 두려움이...
그래서 큰 용기를 내어서 수강을 신청하고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1년 배운것 말고는 전혀 배운적이 없어서 큰 걱정을 했는데...
물론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생님께서
강의 시간도 30분 내외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시고
싫증날 때 쯤엔 ㅜ현지의 여행정보를 조금씩 들려주셔서 흥미를 가지게 따라 가고 있습니다.
또, 주로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하는 장소 등 실용적인 측면도 많이 가르켜주시고....
처음엔 이해나 외울려고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걱정으로
마지막 강의 까지 한번 쭉 듣고
다시 처음으로 돌와와서 재차 수강을 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외워가면서....
두 번째 수강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일본가기 전에 한 번 더 해서 총3회를 수강한 후 갈려고 하는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덜 지루한 것 같습니다. 강의가
왜 그런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하여튼 .
많이 응원해주십시요.
1. 열정을 가지고 3회 수강할 의지를 응원해주시고
2. 50대의 나이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해주시고
3. 일본에서 기 죽지 않고 일본말 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남편과 다녀와서 관광후기 , 실 사용 후기도 한 번 작성해 볼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