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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연습]

  • 작성일 2023.05.25
  • 조회수 71

해석보기 >일본 여름의 풍물시라면 불꽃놀이죠. 2023년 여름에는 코로나 이전에 개최되었던 규모로 진행되거나 4년만에 재개되는 불꽃놀이가 늘고 있어요. 이번에는 도쿄 시내에서 7월에 열리는 불꽃놀이에 대한 상세 내용과 볼거리를 정리해봤어요. ‘올해는 불꽃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분은 꼭 체크해주세요.

해석보기 > 1. 도쿄SUGOI불꽃축제2023 「Yuming 50th Anniversary〜한여름 밤의 꿈〜」: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도쿄SUGOI불꽃축제’예요. 2023년에는 후추시와 콜라보하여 가수 마츠토야 유미의 데뷔 50주년 기념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해요. 일본 최고봉 불꽃놀이와 최신 종합 연출로 유밍(가수 애칭)의 노래 세계관을 표현해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5일(수) 19:30~20:40 ▶회장: JRA도쿄경마장 ▶가까운 역: 게이오선 ‘후추경마장정문앞 역’에서 도보 2분 ▶불꽃 개수: 14,000발

해석보기 > 2. 제45회 아다치 불꽃놀이 : 약 100년의 역사를 지닌 불꽃놀이예요. 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약 300미터나 되는 폭죽 높이가 볼거리예요. 피날레에서는 행진곡인 ‘위풍당당’에 맞춰 ‘만개한 수양벚꽃’ 불꽃이 쏘아올려져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22일(토) 19:20~20:20 ▶회장: 아라카와 하천부지(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철교~니시아라이 다리 사이) ▶가까운 역: ‘기타센주역’에서 도보 15분 ▶불꽃 개수: 15,000발

해석보기 > 3. 제57회 가쓰시카 불꽃놀이 : 에도가와 하천부지에서 열리는 불꽃놀이예요. 관객석에서 발사대가 가까워 현장감 넘치는 박력 만점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올해는 4년만의 이벤트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과거 최다인 약 2만 발의 불꽃을 쏘아올릴 예정이에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25일(화) 19:20~20:30 ▶회장: 가쓰시카 시바마타 야구장(에도가와 하천부지) ▶가까운 역: 게이세이선 ‘시바마타역’에서 도보 10분 ▶불꽃 개수: 20,000발

해석보기 > 4. 제46회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 에도시대에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쏘아올린 ‘료고쿠 가와비라키의 불꽃놀이’를 기원으로 하는, 일본 가장 오래된 불꽃놀이예요. 제1회장에서는 축제의 핵심이 되는 불꽃놀이 경연대회 작품들이, 제2회장에서는 수백발의 불꽃이 연속으로 쏟아지는 스타마인 등을 쏘아올려 스미다가와의 밤하늘을 수놓아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29일(토) 19:00~20:30 (제1회장 19ㅣ00~, 제2회장 19:30~) ▶회장: 제1회장 ‘사쿠라바시 하류~고토토이바시 상류’ / 제2회장 ‘고마가타바시 하류~우마야바시 상류’ ▶가까운 역: 제1회장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15분 / 제2회장 ‘아사쿠사역’ 또는 ‘구라마에역’에서 도보 5분 ▶불꽃 개수: 20,000발

해석보기 > 5. 다치카와 축제 국립쇼와기념공원 불꽃놀이 : 다치카와 쇼와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불꽃놀이예요. 도쿄 시내에서는 보기 힘든 1.5척 폭죽의 박진감 넘치는 불꽃놀이, 불꽃놀이 장인의 입상작품인 게이쿄 불꽃 등이 한데 모였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을 질리지 않게 하는 연출이 볼거리예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29일(토) 19:00~20:00 ▶회장: 쇼와기념공원 민나노하랏파 ▶가까운 역: 중앙선 ‘다치카와역’에서 도보 10분 ▶불꽃 개수: 5,000발

해석보기 > 6. 하치오지 축제 불꽃놀이 : 하치오지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불꽃놀이예요. 4년만에 열리는 불꽃놀이는 후지모리공원 안에 있는 야구장에서 열려요. 볼만한 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백발의 불꽃이 연속으로 쏟아지는 스타마인부터 마지막을 연출할 갖가지 모양의 불꽃까지 약 3천발의 불꽃이 쏘아올려져요. ▶개최일시: 2023년 7월 29일(토) 19:00~20:10  ▶회장: 후지모리공원 안의 야구장 (스리본드 스타디움 하치오지) ▶가까운 역: JR ‘니시하치오지역’ 또는 게이오선 ‘야마다역’에서 도보 15분 ▶불꽃 개수: 3,000발

해석보기 > 이번에는 도쿄 시내에서 7월에 개회되는 불꽃놀이 볼거리와 상세 내용을 소개해드렸어요. 불꽃놀이라고 해도 지역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불꽃놀이를 둘러보고 싶어지네요. 예부터 있던 불꽃놀이부터 엔터테인먼트성이 짙은 불꽃놀이까지 차분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https://limo.media/articles/-/40601

오늘의 단어
  • 풍물시, 그 계절의 느낌을 잘 나타내는 것
  • 볼만한 곳, 볼거리, 대목
  • 현장감
  • (기세, 분위기) 고조시키다, 북돋다
  • 가장 중심이 되는 것,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
  • 색칠하다, 채색하다, 꾸미다
  • 안지름이 30.3cm의 관으로 쏘아 올리는 폭죽
  • 박진감 있음, 박진감 넘침
  • 다 모임, 모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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