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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연습]

  • 작성일 2023.01.19
  • 조회수 145

해석보기 >야마사키 고등학교 (효고현 시소우시 야마사키초 가쇼우)는 2023년도부터 옷자락이 넓고 평범한 치마처럼 보이는 반바지인 “치마바지”를 교복으로 새롭게 도입한다. 다양한 성적 정체성의 관점에서 치마도 바지도 입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채택했다. 이 학교는 남녀에 관계없이 치마나 바지를 입을 수 있는 등 “성의 다양성”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교복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림으로써 개개인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교풍을 세우고 있다.

해석보기 >   이 학교는 20년 10월 학생들의 의견도 감안한 후에 여학생이 바지를 선택하거나 남학생이 치마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녀 관계없이 넥타이나 리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석보기 > 작년 7월, 호적상의 성별을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꾼 마에다 료씨(40)=시소우시=가 이 학교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했다. 그 후 학생들의 소감에서 치마도 바지도 입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해석보기 >   그러한 의견에서 치마바지의 도입이 검토되었고, 앙케트에서 의견을 모은 결과 학생의 약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에 따르면 치마바지 교복은 전국에서도 흔하지 않다고 한다.

해석보기 >   치마바지는 치마로 보이면서도 반바지와 같은 구조라 움직이기 편리하다. 자전거로 통학을 할 때 치마보다도 안정성이 높다고 한다. 바지를 입고 싶지만, 겉모습으로 성별에 관한 편견을 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있다. 치마바지, 바지, 치마는 자유롭게 바꿔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석보기 >   그 외에도 23년도부터 블레이저 앞면의 단추를 좌우로 바꿔 끼울 수 있도록 변경한다. 남녀 별 단추 위치가 다른데 바꿔 끼우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성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속옷이 비치지 않도록 남색 폴로셔츠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해석보기 > 치마바지를 입은 2학년 여학생 (17)은 “보기에는 치마와 다름없고, 움직이기 편하다. 기분에 따라 교복을 바꿔 입을 수 있고, 선택지가 늘어나면 개성을 나타내기 쉽다”라고 만족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5252c00e7a0064e5e5ffb3829686a7a31f29b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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