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 연습]
남녀 모두 원하는 대로 교복을 골라 입을 수 있는 학교?
山崎(やまさき)高校(こうこう)(兵庫県(ひょうごけん)宍粟市(しそうし)山崎町(やまさきちょう)加生(かしょう))は2023年度(ねんど)から、裾(すそ)が広(ひろ)く普通(ふつう)のスカートに見(み)える半(はん)ズボン「キュロット」を制服(せいふく)として新(あら)たに導入(どうにゅう)する。多様(たよう)な性自認(せいじにん)の視点(してん)から、スカートもスラックスもはきたくないと考(かんが)える生徒(せいと)のために採用(さいよう)。同校(どうこう)は男女(だんじょ)関係(かんけい)なくスカートやスラックスをはけるなど「性(せい)の多様性(たようせい)」に注力(ちゅうりょく)しており、制服(せいふく)の選択肢(せんたくし)を増(ふ)やすことで個々(ここ)の生(い)き方(かた)を尊重(そんちょう)する校風(こうふう)を育(はぐく)む。
해석보기 >야마사키 고등학교 (효고현 시소우시 야마사키초 가쇼우)는 2023년도부터 옷자락이 넓고 평범한 치마처럼 보이는 반바지인 “치마바지”를 교복으로 새롭게 도입한다. 다양한 성적 정체성의 관점에서 치마도 바지도 입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채택했다. 이 학교는 남녀에 관계없이 치마나 바지를 입을 수 있는 등 “성의 다양성”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교복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림으로써 개개인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교풍을 세우고 있다.
同校(どうこう)は20年(ねん)10月(がつ)、生徒(せいと)の意見(いけん)も踏(ふ)まえた上(うえ)で女子(じょし)生徒(せいと)がスラックスを選(えら)んだり、男子(だんし)生徒(せいと)もスカートをはいたりできるようにした。また男女(だんじょ)問(と)わず、ネクタイやリボンを選択(せんたく)できるようにしている。
해석보기 > 이 학교는 20년 10월 학생들의 의견도 감안한 후에 여학생이 바지를 선택하거나 남학생이 치마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녀 관계없이 넥타이나 리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昨年(さくねん)7月(がつ)、戸籍上(こせきじょう)の性別(せいべつ)を女性(じょせい)から男性(だんせい)に変(か)えた前田(まえだ)良(りょう)さん(40)=宍粟市(しそうし)=が、同校(どうこう)で自身(じしん)の体験(たいけん)を交(まじ)えて講演(こうえん)。その後(ご)の生徒(せいと)たちの感想(かんそう)で、スカートもスラックスもはきたくないという意見(いけん)があった。
해석보기 > 작년 7월, 호적상의 성별을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꾼 마에다 료씨(40)=시소우시=가 이 학교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했다. 그 후 학생들의 소감에서 치마도 바지도 입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そこでキュロットの導入(どうにゅう)を検討(けんとう)し、アンケートで是非(ぜひ)を尋(たず)ねると、生徒(せいと)の約(やく)7割(わり)が賛成(さんせい)した。同校(どうこう)によると、キュロットの制服(せいふく)は全国的(ぜんこくてき)にも珍(めずら)しいという。
해석보기 > 그러한 의견에서 치마바지의 도입이 검토되었고, 앙케트에서 의견을 모은 결과 학생의 약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에 따르면 치마바지 교복은 전국에서도 흔하지 않다고 한다.
キュロットはスカートに見(み)えつつも、半(はん)ズボンと同(おな)じ構造(こうぞう)で動(うご)きやすい。自転車(じてんしゃ)通学(つうがく)時(とき)はスカートよりも安全性(あんぜんせい)が高(たか)いという。スラックスをはきたいが、外見(がいけん)から性別(せいべつ)に関(かん)する偏見(へんけん)を持(も)たれたくないと考(かんが)える生徒(せいと)に薦(すす)める。キュロット、スラックス、スカートは自由(じゆう)にはき替(か)えられるようにする。
해석보기 > 치마바지는 치마로 보이면서도 반바지와 같은 구조라 움직이기 편리하다. 자전거로 통학을 할 때 치마보다도 안정성이 높다고 한다. 바지를 입고 싶지만, 겉모습으로 성별에 관한 편견을 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있다. 치마바지, 바지, 치마는 자유롭게 바꿔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ほかにも23年度(ねんど)から、ブレザーの前側(まえがわ)のボタンを左右(さゆう)に付(つ)け替(か)えられるように変更(へんこう)。男女(だんじょ)でボタンの位置(いち)が異(こと)なるが、付(つ)け替(か)え可能(かのう)にすることで性差(せいさ)の解消(かいしょう)を図(はか)る。また夏場(なつば)に下着(したぎ)が透(す)けないよう紺色(こんいろ)のポロシャツも新(あら)たに導入(どうにゅう)する。
해석보기 > 그 외에도 23년도부터 블레이저 앞면의 단추를 좌우로 바꿔 끼울 수 있도록 변경한다. 남녀 별 단추 위치가 다른데 바꿔 끼우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성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속옷이 비치지 않도록 남색 폴로셔츠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キュロットをはいた2年(ねん)の女性(じょせい)生徒(せいと)(17)は「見(み)た目(め)がスカートと変(か)わらず、動(うご)きやすい。気分(きぶん)で制服(せいふく)を替(か)えられるし、選択肢(せんたくし)が増(ふ)えたら個性(こせい)も発揮(はっき)しやすい」と満足(まんぞく)げな表情(ひょうじょう)で話(はな)した。
해석보기 > 치마바지를 입은 2학년 여학생 (17)은 “보기에는 치마와 다름없고, 움직이기 편하다. 기분에 따라 교복을 바꿔 입을 수 있고, 선택지가 늘어나면 개성을 나타내기 쉽다”라고 만족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5252c00e7a0064e5e5ffb3829686a7a31f29b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