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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연습]

  • 작성일 2021.10.12
  • 조회수 235

해석보기 >라멘, 우동은 있는데?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소바’가 눈에 띄지 않는 이유는?

해석보기 > 전국 곳곳에 있는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초밥 뿐 만 아니라 디저트나 샐러드, 면 종류 등의 사이드 메뉴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라멘이나 우동은 있어도 하마스시를 제외한 대형 체인점에서는 ‘소바’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일본 면 요리인 소바가 왜 회전초밥 체인점 메뉴에는 없는 것일까요? 음식점 컨설턴트인 나리타 씨께 여쭤 보았습니다.

해석보기 > Q.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초밥 외로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초밥만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왜 사이드 메뉴에 힘을 쏟는 건가요?

해석보기 > 나리타 씨 “요즘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우동이나 라멘, 카레 등 정말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건 초밥 메뉴의 원가율이 높아 이익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초밥보다도 원가율이 낮은 사이드 메뉴로 이익을 보완하여 전체적인 원가율의 밸런스를 맞추는 경영전략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석보기 > Q. 사이드 메뉴로 소바를 판매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초밥과 소바의 조합이 별로인가요?

해석보기 > 나리타 씨 “관동이나 관서 등 지역에 따라 국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초밥과 소바의 조합에 관한 이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바나 우동을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유부초밥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으며 카이세키 코스 요리 (일본 고급 요리)에도 소바와 초밥 둘 다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석보기 > Q.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소바가 사이드 메뉴에 없는 건가요?

해석보기 > 나리타 씨 “소바가 사이드 메뉴에 없는 것은 알레르기 문제와 관계되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소바는 알레르기 식재료 중에서도 비교적 중증이 되기 쉽고 또 점포 내의 관리 상 우동과 소바를 같은 솥에서 끓여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우동을 먹었을 때에도 알레르기 위험성이 발생합니다.

해석보기 > 점포 내에 우동과 소바 용의 솥을 따로 준비할 수 없는 가게의 경우 알레르기 위험성을 피할 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를 포함한 가족이 주고객층인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소바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회전초밥 체인점에 우동은 있지만 소바는 메뉴에 잘 없는 이유이지 않을까요?”

해석보기 > Q. 반면에 소바가 사이드 메뉴에 있는 회전초밥 체인점도 있습니다. 소바를 사이드 메뉴로 제공할 수 없는 체인점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해석보기 > 나리타 씨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전략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바가 사이드 메뉴로 있는 회전초밥 체인점은 우동과 소바를 삶는 솥이 따로따로 되어 있다는 시스템적인 것도 포함하여 메인인 초밥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사이드 메뉴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7df729324ae783708b655c40da4fe97f8babb0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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