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아야카 선생님 ( 2020.06.30 )

シンさん！こんにちは。
진행, 상태 등 표현이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것 중에 하나죠...

1) 땅에 떨어져있는 돈까스.-> 이 문장은 이미 떨어져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ている'표현이며
”地面に落ちているとんかつ。” ->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地面 = 땅은 일반적으로 '지면'이라고 합니다.

2)　떨어 지고 있는 돈까스를 젓가락으로 잡다. -> 이 경우는 '떨어져가고 있다'는 '진행'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ている'가 아니라 ’ていく=~해지다,~해가다'라고 해야합니다.
”落ちていくとんかつを箸でつかむ。”　※　挟む＝일반적으로 사물이 평면에 있을 경우 양쪽에서 '잡다'고 할 때 사용함.

ている、ていた를 가장 쉽게 구분할 방법은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ている　＝(하고 있다)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 현재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웠던 것 중 하나인데요...한국어로는 일반적으로 굳이 '진행형'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밥을 먹고 있는 중'인데 친구 전화가 와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밥 먹어.'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엔 알본어로는 현재 표현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먹고 있다=食べている'처럼 진행 표현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지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ていた　＝(하고 있었다) 방금전까지'진행'하고 있었음을 나타냄.
예를 들어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뭐하고 있었어?'라고 할 때도 ’何して(い)た。'라고 하죠.
이 때 전화받기 직전까지 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할 경우 'スイカを食べて(い)た。’라고 할 수 있습니다.

※ている、ていた -> い는 생략할 수 있으며 회화에서는 주로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 됐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또 만나요~ではまた～(^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