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요즘의 나와 딱 어울리는 좋은 표현을 배웠다.
"一夜漬けをする." 이치야즈케오스루. - 벼락치기를 하다.
환급반은 적어도 하루에 한 챕터씩은 공부를 해야 딱 맞게 완강이 되는 시스템이었던 것이다.
그 동안 여행을 핑계로 혹은 컨디션의 난조로 미루었던 공부가 부메랑처럼 돌아왔다. ㅎㅎㅎ
남은 2주 동안 다 할 수 있을까? 다음 주는 추석인데... (나는 K-며느리란 말이야ㅠㅠ)

각설하고^^
후지이 쎈쎄의 <GO! 독학 일본어 일상 표현 222> 재미가 찰지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 표현이라 너무나 유용하고 입에 쫙쫙 붙는다.
한국어도 능숙한 원어민 쎈쎄셔서, 일본어와 한국어의 미묘한 차이와 주의점을 잘 짚어주신다.
환급반의 과정을 복습하게 된다면 아마도 후지이 쎈쎄의 강의를 자주 듣게 되지 않을까 싶다.
명절에 돌입하기 전에 완강을 목표로 달려보려 한다.
다음 주의 나, 감밧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