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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뒤늦은 1분기 일드 첫화 감상 - 언내추럴&바이플레이어즈2

  • 작성일 2018.04.16
  • 작성자 J사원
  • 조회수 3,240

 


 


 

언내추럴

 

첫화 만족도 : ★★★★

 

역시 노기 아키코다. 확실히 난 노기 오키코의 작품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럭키 세븐'을 시작으로 '오키테카미 쿄코의 비망록', '중쇄를 찍자',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까지 내가 좋아하는 코드를 너무 잘 건드려주는 각본가인데 이번 작품 역시 제대로 취향저격.

'언내추럴'은 볼 것 없는 1분기 일드판에 독보적으로 튀었던 작품인데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어도 어떤 각본가가 요리를 하냐에 따라서 확실히 그 맛은 달라지는 것 같다.

첫 화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에 보다 초점을 맞춘 전개로 인해 스토리 자체는 임팩트가 약하긴 했으나 캐릭터 그 자체를 보는 맛이 충분하였다. 

단발머리도 매력터지는 이시하라 사토미를 필두로 아라타, 쿠보타 마사타카, 이치카와 미와코 등등 아쉬운 구석 찾기

힘든 라인업은 노기 아키코의 손에서 창조된 캐릭터 생명력이 더해지며 저마다 매력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라.

물론 노기 아키코의 적절한 타이밍에 잽잽 꽂아대는 대사빨도 감탄 연발하기에 충분했고.  노래도 너무 좋고.

이런 드라마는 언제나 환영. 

노기 아키코 같은 각본가만 있다면 일본드라마는 걱정할 일이 없을 듯...


 

 

 


 

 


 

바이플레이어즈 2

 

첫화 만족도 : ★★★

 

오오스기 렌의 별세 소식을 먼저 접한 후, 드라마를 보게 되니 그런 기미(?)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오오스기 렌의 생전 모습이 더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시작부터 테라지마 스스무가 스케줄 문제로 빠진 채, 진행이 되어 허전함이 있었는데 드라마 중반에 오오스기 렌까지 빠지게 되면 그 빈자리는 더욱 커질 것 같은...

아무튼... 이번 시즌의 첫화는 뭔가 어수선함이 많았음.  너무 막 나간다는 느낌이랄까?

이 좋은 배우들 데려다 놓고 고작 이런 내용으로밖에 못 만드나라는 생각도 들고 보는 내내

'아,,이런 식이면 안되는데'라는 시청자로서의 괜한 오지랖이 발산되었는데 다행히 이런 문제들은 첫 화로 끝나더라. 

우선은 2화까지 봤는데 역시나 꿀잼. 고로상 너무 불쌍(?)

그나저나 뭔 드라마가 시즌1때도 카메오들 화려하더니만 시즌2는 첫 화부터

오카다 마사키, 요시다 요 심지어 야쿠쇼 코지까지 카메오로 등장을 시키는지... 이건 뭐 카메오만으로도 게츠구급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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