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김수경 선생님 ( 2019.09.19 )

신성상 안녕하세요^^
「～たところです」와「～たばかりです」의 차이점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간단히 말씀 드리면

「～たところ」
「～ところ(所)」는 원래는 ‘장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동작(행동)이 지금 막 끝난 ‘상황’이나 ‘장면’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食べたところです。지금 막 먹은 참입니다
(지금 막 먹는 상황이 끝났다- 다 먹고 숟가락을 내려놨다.설***를 마쳤다)
이런 느낌입니다.

반면
「～たばかり」는 단순히
어떤 동작(행동)이 끝나고 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얼마 지나지 않았다’라는 개념은 상당히 주관적이라 1분이 될 수도 6개월이 될 수 1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食べたばかりです。먹은 지 얼마 안됐습니다
(다 먹고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혹은 지난 주, 지난 달도 괜찮은 느낌)
이런 느낌입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위에 또 질문 주신 것 같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