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안녕하세요, 길지만 오랬동안 강의를 들어온 저의 수강후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시원스쿨 일본어를 알게 된 계기는 서점에서 우연히 본 김수경 선생님의 일본어 학습책을 보고 저에게 너무 잘 맞아서 구매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2017년 새해부터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목적으로 과감하게 제 첫 인터넷 강의를 시원스쿨 일본어에서 결제했습니다.

 

그 동안에는 학원에 다녀본 적도 없고, 막연하게 사전을 보거나 일본의 유아용 책을 사서 공부했었어요. 문법같은것도 거의 모르고,

 

잘 안외워지는 한문과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다보니 회화에서 큰 문제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원스쿨 일본어 끝장패키지를 처음 구매 하고나서, 기초가 전혀 안되어있었던 상태라 먼저 김수경 선생님과 최유리 선생님의 '왕초보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 오리엔테이션부터 꼼꼼히 보는데요, 먼저 모든 선생님들의 오리엔테이션부터 본 결과

 

워킹홀리데이 준비에 가장 시급한 부분이라고 생각 되어 결정을 하게 된거죠.

 

지금은 없어졌다고 들었지만 당시에는 일본워킹홀리데이에서는 창구에서의 간단한 면접과 이후 무작위로 전화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일본어 말하기'까지 강의를 전부 마치고, 창구면접에 전화인터뷰까지 무사히 잘 이야기하고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떠나기 전 한문을 알아야겠다 싶어서 권현정 선생님의 '한문강의'와

 

여행을 대비하고 현지인과 마주하기에 앞서 아야카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바쁘게 일본 생활을 하며 강의를 많이 듣진 못했지만 어느 한 강의도 빠짐없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권현정 선생님의 한문 강의는, 들으면 바로 티비에서 보이고, 거리에서도 보여서 확실히 공부를 잘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초를 다시 다지기 위해 가볍게 황선아 선생님의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어'를 틈나는 대로 들었습니다.

 

문법, 단어를 이야기로 배울 수 있어서 부담없이, 유익하게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귀국한 지금은 일본에서 1년을 생활했어도 시험과 일상은 전혀 쓰이는 것들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JLPT시험을 보기 위해 나루미 선생님의 'JLPT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어본것은 아니지만, 저는 워킹홀리데이 준비부터 일본의 생활, 그리고 끝난 후에도

 

시원스쿨 일본어에서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강사님들과 더불어 알차게 구성 된 '끝장패키지'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선생님들의 수강후기로 적고 싶었지만 한 분만 쓸 수 있기에, 제가 시원스쿨 일본어에 접한 계기가 된 김수경 선생님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