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전화인터뷰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접수한 학생들 중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 일본어로 간단한 인터뷰를 하게 되는 대요
대사관 전화인터뷰란 말만 들어도 떨리네요.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내용에 대해서 공유드립니다 :)
1. 일본어로 자기소개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이시더라도 자기소개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와 현재의 직업, 이름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구요. 그외 사증신청서와 이력서에 작성해 두었던 일본 도착지역, 입국예정일, 일본어 특기, 직장명 등 기입한 내용을 기억해주세요
2. 일본어 공부에 대해서
이유서에 쓴 일본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나 일본어 자격증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학교, 학원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그 내용도 함께 설명하시면 되요 !
3. 일본에서 어디를 갈 것인지? 무엇을 할것인지!
계획서에 작성했던 도시들과 그 도시에서 가고자 했던 장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계획서에 쓴 곳이 아니라 전혀 다른 곳을 설명하면 안되겠죠?
4.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이유서에 작성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신청목적은 관광, 여행 및 일본문화체험 입니다.
단, 일본에서 취업, 대학진학 공부 등의 목적을 말씀하시는 것은 안될 것같아요 ㅠㅠ
워킹홀리데이 전화인터뷰는 언제 누구에게 올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긴장이 되는것 같아요.
전화가 오는게 좋은건지 안 오는게 좋은건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전화인터뷰 내용과 제출한 서류가 다르다면 불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본인이 작성하고 준비한 것이기 떄문에 서류의 내용과 다르게 말한다면 다른 사람이 대신 준비해 줬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니까요 ㅠㅠ
그래도 본인이 작성했지만 갑자기 전화인터뷰가 시작되면 너무 떨릴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 !!! 워킹홀리데이를 고민하고 준비하시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