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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쇼콜라티에 (失?ショコラティエ, 2014)

  • 작성일 2017.11.16
  • 작성자 김지연
  • 조회수 6,042

 

 

마츠모토준이랑 초콜릿♥을 실컷 볼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최근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 밤새고 끝을 본 드라마.

 

달달한 사랑전선도 물론 있지만, 씁쓸함과 여운도 만만치 않습니다. 초콜릿으로 치면 카카오72%의 다크초코 느낌이랄까요;)

 

 

 

 

내용 간단히 소개하자면, 남자주인공 소타가 사에코를 짝사랑하는 내용인데 이 짝사랑이 워낙에 어마무시해서

그녀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기위해 쇼콜라티에가 되고, 그녀가 찾아오게 만들기위해 가게를 내고, 그녀에 대한 망상이 신제품초콜릿 개발로 이어져 히트를 치고, 

등등 소타의 인생에 이상한 플러스요인이 되어 줍니다. 무섭...

심지어 그녀의 초콜릿 취향과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바람에 커리어에 도움이 돼버리는 웃긴상황도..

 

하지만 반전은 소타가 그녀를 손에 넣으면서 시작되는데, 그녀가 가까워지면 질수록 만드는 초콜릿이 점점 별볼일 없어집니다.

반짝이던 아이디어도 더이상 떠오르지않고 그에게 영감을 주던 망상도 뚝뚝 끊깁니다. 

뭐 대략 이런 흐름입니다만, 결말이 예상이 되시나요~? 

 

 

 

사에코. 귀엽습니다. 악녀지만 미워할수가 없어요ㄱ-

 

에레나. 소타에게 있어 사에코가 판타지라면 에레나는 현실의 여자사람입니다.

만지고 얘기도 나누고 동등하게 교감할수있는.. 덕분에 망상하거나 계산할 필요도 없죠

 

개인적으로 소타라는 인물이 참 매력있었던게, 

무척 불순한 동기로 쇼콜라티에가 됐지만 어쨌든 노력만큼은 성실해서 자신의 발전으로 이어간다는 점입니다.

 

 

 

 

 

+ 메인OST 추천. 듣고있으면 장면들을 보고있는 것같아요!

http://listenonrepeat.com/watch/?v=nY61WEwxQ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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