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

일본 워킹 전화 인터뷰

 

2016년 7월 11일~15일, 일본 워킹홀리데이 3분기 접수가 있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접수 후 이제 곧 일본영사부의 워킹홀리데이 전화인터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여기서 잠깐! 전화인터뷰란? ❖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접수한 학생들 중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 일본어로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것입니다.

대사관 전화인터뷰란 말만 들어도 두근두근 떨리시지요?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하신다면 어렵지 않아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전화인터뷰의 질문내용은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질문 받으셨던 내용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

 

 

* 일본어로 자기 소개 *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이시더라도 일본어로 자기소개는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와 현재의 직업, 이름은 기본적으로 말씀해 주시고요,

그 외 사증신청서와 이력서에 작성해 두었던 일본 도착지역, 입국예정일, 일본어 특기 직장명 등 기입했던 내용을 기억해 주세요.

* 일본어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언제부터 했는지? *

이유서에 일본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쓰셨거나,

이력서에 특기란에 일본어 자격증에 대해서 작성한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학교 또는 학원에서 공부하신 분들은 그 내용도 함께 설명하시면 됩니다.

* 일본에서 어디를 갈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

계획서에 작성했던 도시들과 그 도시에서 가고자 했던 곳을 설명해 주세요.

계획서에 썼던 곳이 아닌 전혀 다른 곳을 말하면 안되겠지요?

 

*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는 계기는 무엇인지? *

이유서에 작성하셨던 내용들을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워킹홀리데이의 신청목적은 관광, 여행 및 일본문화체험 입니다.

일본에서 취업, 대학진학 공부 등의 목적을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워킹홀리데이 전화인터뷰는 언제 올지, 누구에게 올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

 

문의 주시는 분들 중에, 전화가 오면 좋은 건가요?? 또는 전화가 안 오는게 좋은 건가요??

라고 물어보시곤 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랍니다.

단, 전화인터뷰가 왔는데 제출하신 서류와 내용과 다른 말씀을 하신다면 그건 불리할 수 있어요~

 

왜냐면 본인이 작성하고 준비하는 것이 워킹신청의 기본이기 때문에

서류의 내용과 다르게 말을 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대신 준비를 해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니까요~

 

본인이 작성하셨지만 너무 긴장하셔서 실수를 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예요~

그러니 인터뷰가 오기 전에 미리 숙지해 두시면 실수를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